우리나라 이커머스는 쿠팡과 네이버로 크게 양분화돼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최근 OTT 서비스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부딪히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의 맴버십 서비스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네이버플러스와 쿠팡와우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OTT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플렛폼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쿠팡와우 맴버십은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스포츠 중계에 적극적인 투자와 생중계를 하고 있는 쿠팡플레이라서, 축구와 같은 인기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 쿠팡와우에 가입한 사람들이 급증하였다고 한다. (최근 1~2년 사이)
이전까지는 온라인쇼핑 총알배송 등 이커머스 때문에 쿠팡와우를 가입한 소비자가 많았었다면, 최근에는 쿠팡플레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쿠팡와우 멤버십을 가입하는 이용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네이버플러스 맵머십에 가입하면 넷플릭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첫 1개월은 무료로 네이버플러스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최근 오징어게임2가 넷플에서 개봉하였죠.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OTT서비스 회사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를 통해서 솔로지옥, 스위트홈, 전란, 흑백요리사, 아무도없는숲속에서, 기묘한 이야기, 피지컬100 등등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넷플리스와 더불어 티빙도 무제한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OTT 서비스에서 네이버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스포츠 분야만큼은 쿠팡플레이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보입니다)
월 4,900원
월 7,890원
가격 요금 회원비
쿠팡 와우 : 7,8090원 / 네이버플러스 : 4,900원
OTT 무료 서비스
쿠팡 와우 : 쿠팡플레이 / 네이버플러스 : 넷플릭스, 티빙
무료 배달
빠른 총알배송과 물류시스템으로 우위를 점한 쿠팡과 국내 1위 검색포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의 총성 없는 경쟁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다 치킨게임 과열 출혈경쟁으로 최종적으로는 1위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는 시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기업이 경쟁하는 구조가 이득이다. 그래서 오히려 새로운 경쟁사가 진입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