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블록체인 정보 (비트코인, 이더리움, 알트코인)

© jonathanborba, 출처 Unsplash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개인과 개인이 직접적으로 파일(정보)을 공유하는 P2P 방식으로, 많은 데이터를 체인의 형태로 묶어서 블록화 한 후 Hash(해쉬)를 이용한 것이다. 온라인상에서 많은 블록들이 체인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파일을 복사하고 이동시켜서 저장하더라도 중앙집권화에서 벗어나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기록화된 파일이 여러 사람들에게 전송되고 보관되기 때문에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희소성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과 함께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2008년에 비트코인 백서를 만든 후 2009년에 비트코인을 최종 개발하였다. 블록체인을 적용한 비트코인은 개인식별 정보가 필요 없어서 익명성이 보장되지만, 거래를 하게 되면 IP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거래 관련 내역이 모두 공개된다고 봐야 한다. 이는 최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남국 코인사건을 통해서 일반인에게 알려진 바 있다. 나 역시 김남국 가상화폐 사건을 계기로 IP에 기록이 남아서 역추적하여 거래내역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더리움

이더리움에서 '이더'는 암호화폐(가상화폐)이고, '이더리움'은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더리움이 개발된 계기는 하나의 블록체인에서만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다수의 암호화폐를 한 개의 블록체인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금융, 부동산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알트코인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들을 아우러서 칭하는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의 기능을 개선하였다고는 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알트코인을 다 합쳐도 비트코인 거래액 보다 작거나 비슷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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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포함한 코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직도 반신반의 여론으로 갈린다고 본다. 한쪽에서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부르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버블'이라고 취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암호화폐 코인을 거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매수한다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 봐야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지 않을까.

 

암호화폐 코인거래를 사이버 카지노 또는 도박장에 비유하기도 한다. 희박한 확률에 배팅하는 복권과도 같다는 의미인데, 복권 로또를 지금도 누군가는 구입하지 않는가? 그리고, 누군가는 1등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을 번다. 그에 비하여 코인으로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본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도박장이나 카지노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누굴까? 바로 카지노 운영자(사장), 도박개장자(또는 전주)다. 미국 주식 걸음마 단계에 들어선 주린이지만, 세계 최대 가상화폐 코인거래소(코인베이스, coin)가 미국증시에 상장되어 있고, 언제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증시가 회복되고 있다고 보이는 지금이 적절한 매수타이밍이 아닐까. 꿈틀거리는 증시바닥에서 진주로 보이는 주식들에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돈의 사이클 / 이재범(핑크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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