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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과 관찰대상국 지정, 고환율 한국 경제 위기? (환율관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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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정기 2024. 11.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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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국가로 지정하였다.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향후 우리나라가 경제정책을 운영하고 수출입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서 장애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환율관찰국으로 지정됨에 따라 미국이 지정한 관찰대상국은 총 7개국이 되었다.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율이 관찰대상국에 미치는 영향, 환율관찰국 의미 뜻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환율 뜻 의미

환율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두 나라의 통화 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1달러를 얼마의 원(한국돈)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러한 환율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서 변하며, 고환율 및 저환율 변동은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환율 급등 고환율 왜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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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은 수출 기업에게는 호재이지만, 수입 기업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가계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관찰대상국 (환율관찰국)

관찰대상국은 특정 국가의 경제 정책을 다른 나라에서 주시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환율 정책과 관련하여 주로 사용되는 용어인데, 특정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환율을 조작한다고 의심되는 국가에 지정한다.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면 국제적인 압력을 받을 수 있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기준

- 대미 무역 흑자 150억 달러 이상

- GDP 2% 이상, 8개월 이상 미국 달러 순매수

- 글로벌 경상수지  흑자 국내총생산(GDP)3% 이상 등.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이유 원인

최근 우리나라의 환율이 급등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환율 정책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것으로 보인다.

 

위 기준 중에서 2가지에 해당되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다. 참고로 위 조건 중 3가지에 해당되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다.


우리나라가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됨에 따라서 우리 정부는 환율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환율의 특성상 국내적인 요소들 보다, 국제적인 요소들에 더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기간에 환율이 안정화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관찰대상국 지정이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 증가 등의 이유가 크므로 이와 관련 관심을 가지고 경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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