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재개발 성수전략정비구역 위치 기본정보 (1지구, 세대수)

서울 강북 재개발 지역 중에서 한남뉴타운 다음으로 가장 가격이 비쌀 것으로 예상되는 성수동 재개발 구역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된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자들이 몰리고, 부동산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에서 성수전략정비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고, 이는 실거주 요건을 채워야만 성수재개발 분양단지에 입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싼 시세를 지불하더라도, 실거주하지 않으면 소유할 수 없는 성수동 재개발지역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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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성수재개발)은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공원인 서울숲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근처 한강변을 따라서 보이는 아주 오래된 저층의 집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성수동1가, 성수동2가 등 약 53만m2에 이르는 구역이다. 무엇보다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가 지어지면 많은 세대들인 집안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살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성수동 재개발 구역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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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층 이상 아파트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의 층수 규제를 대폭 완화하거나 폐지하였다. 따라서 성수전략정비구역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다면, 5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되는 것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조합에 따르면 최고 300m에 이르는 높이의 아파트를 지을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성수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트리마제(47층)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49층)다. 만일 성수동재건축 구역에 50층 이상의 아파트들이 들어서게 된다면, 트리마제 및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할 것이다. 참고로 서울시에서는 직선적인 스카이라인은 지양하고, 리듬감 있는 물결 형태의 스카이라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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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8,000세대 이상 대단지

현재까지 서울시와 성수전략정비구역조합에서 발표한 정보를 정리하면, 성수동재개발구역에 들어설 아파트의 총세대수는 약 8,200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수재개발구역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구역은 성수재개발1구역(1지구)이다. 성수1지구(1구역)은 부지면적이 가장 넓고, 공급되는 2,909세대 중 일반분양이 2,414세대에 이를 정도로 초대형 분양이 계획된 구역이다.

 

또한, 성수재개발 1구역(1지구)은 서울숲역(수인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뚝섬역(2호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게다가 서울숲 접근성도 우수해서 총 4개의 정비구역 중 사업성이 가장 뛰어난 재개발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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