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제 아질산나트륨 식품첨가제 성분, 방부제 발암물질 부작용 위험.

아질산나트륨은 대표적인 식품 발색제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가공식품류의 성분표기를 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발색제 아질산나트륨이다.

 

이처럼 발색제로 잘 알려진 아질산나트륨의 또 다른 이름은 '방부제'다.

 

따라서 색을 선명하게 해 주면서도 식품이 잘 상하지 않도록 방부제 기능까지 하는 아질산나트륨은 이제 식품업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성분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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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질산나트륨(발색제, 방부제) 부작용 위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위험은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라는 것이다.

 

특히 아질산나트륨이 위험한 이유는 '보툴리누스균'에 강하다는 것이다. 이는 산소가 적어도 잘 죽지않는 보툴리누스균은 진공 팩에서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100도의 고온에서도 죽지 않는 등 생명력이 강력하다. 

 

이러한 보툴리누스균이 만들어내는 독성물질이 '보툴리눔 독소'다. 이 보툴리눔독소는 강력한 독성을 지니고 있는데, 약 1g만으로도 100만 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살상력을 지녔다.

 

아이러니하게도 보툴리누스균은 열에 강하지만, 보툴리눔 독소는 열에 약하다.

 

그래서 식전에 가열해서 먹는 식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식품(소세지, 햄 등)에는 아질산나트륨이 대부분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