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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연골 없다고 수술? 무릎연골 재생된다! 무릎관절염 자연치유 회복 방법

건강

by 투정기 2024. 3. 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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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몸속에는 약 200개 정도의 관절이 있다.

 

이처럼 많은 관절들 중에서 가장 큰 압력과 하중을 버텨야 하는 관절무릎관절이다.

 

평평한 땅을 걸을 때에는 본인 체중의 5배 정도의 부하가 걸리며, 계단을 내려갈 때에는 체중의 8배 이상에 해당되는 압력이 무릎에 가해진다.

 

예를 들어 체중 70kg인 사람이 걸을 때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는 약 350kg이고, 계단을 내려갈 때에는 무릎에 약 560kg에 달하는 압력이 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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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무릎은 500kg을 뛰어넘는 무거운 부하를 버텨낼 수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무릎관절 때문이다.

 

무릎관절 연골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고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강한 부하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 준다.


닳아서 없어진 무릎연골, 다시 재생 회복 불가능?

정답은 NO! 

무릎관절의 연골은 다시 재생과 회복이 자연적으로 가능하다!

 

우리 인간의 몸속 연골 중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없다.

 

정확히는 매일 회복되고 재생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변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연골은 우리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연골이 조금만 남아 있어도 꾸준한 재생 관리를 통해서 회복할 수 있다.

 

원래의 연골 양에서 4분의 1 이하로 줄었다고 하여도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를 한다면 감소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다.

 

놀랍지 않은가? 무릎연골이 한 번 닳아서 없어지면, 다시는 회복 재생시키지 못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무릎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연골 재생 운동 스트레칭 방법

연골을 재생시키고 무릎통증을 줄여주는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는 뛰어난 무릎 연골 회복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다리흔들기 운동'이라고 불리는 간단한 동작이다.

 

정확히는 무릎의 유리연골을 재생시키는 방법은 아니지만, 유리연골의 기능을 대신해 주는 '섬유연골'이 생성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무릎통 완화와 걷기에도 도움 되는 무릎운동이다.


'다리흔들기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의자에 앉은 상태로, 한쪽 발은 바닥에 닿고, 반대쪽 발은 땅에 닿지 않게 들어준다. 이때 들어 올린 다리의 허벅지 아랫부분에 양손을 넣어 허벅지를 지탱해 준다.

 

2) 이어서 들려 있는 한쪽 다리를 천천히 시계추처럼 흔들어준다.

 

이 다리 흔들기 운동은 무릎의 관절주머니를 이완과 수축을 반복해 주기 때문에 관절액이 원활하게 생성되는 것을 도와준다.

 

따라서 무릎이 뻑뻑하고 아프다고 무릎주사를 맞을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다리흔들기 운동만 잘해주어도 무릎 내 관절액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무릎주사보다 더 효과적인 무릎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리흔들기 운동'이다.


무릎 연골은 재생된다!

우리 몸의 관절들 중에서도 항상 고압의 부하를 견디는 게 무릎연골이다. 하지만, 이 무릎의 연골은 매일 재생과 마모가 반복되고 있다.

 

무릎 관절 윤활막에서 분비되는 관절액을 통해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며 재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리를 흔드는 동작을 자주 하여 관절액 분비량을 높여줘야 한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관절(연골)이 파손되는 상황은 언제일까?

많이 걷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 때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보다 오랜 시간 가만히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사용하려 할 때 연골 파손이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 한 자리에서 오래 TV시청 후 일어나려 할 때와 같이 무릎이 장시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릎을 사용하려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반대로 해석하면, 아침에 일어나거나 TV시청 후 반드시 다리흔들기 운동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특히, 무릎관절염 노인은 필수적으로 다리털기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무릎수술의 과잉진료와 과잉수술을 비판하는 의사들은 '올바른 걸음걸이', '체중조절', '다리흔들기 운동 생활화'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무릎수술을 받는 것보다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무릎주사 안 맞고, 무릎관절수술 안 받고도 퇴행성관절염 무릎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실제 일본에서 악성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잘 걷지도 못했던 90대 할머니가 위의 비수술 무릎연골 재생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여 사망 전까지 잘 걸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70대나 80대 노인분도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해 보시길 권한다.

 

내가 내 몸의 의사라는 생각으로 위의 내용들을 실천한다면 100세까지도 자신의 발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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