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ADHD라는 외래어가 흔하고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주의력결핍장애라고도 불리는 정신적 장애인데, 충동적이고 주의가 산만하며, 활동성이 과하게 많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학령기에 접어든 소아의 약 5% 정도가 ADHD(주의력 결핍 장애)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에는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ADHD를 앓게 되는 경우가 약 50%에 이른다고 한다.
실로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ADHD 주의력결핍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는 학습, 교우관계 등에서 부족함을 보일 수 있는 자녀를 걱정하여 개선하기 위해서 더욱 엄격하게 훈육하기도 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주의력결핍장애에 해당되는 아동의 다수는 수면장애나 수면부족을 겪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주의력결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는 수면교육과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주의력결핍장애(ADHD)를 앓고 있는 사람의 40% 이상이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를 보인다고 한다.
이는 수면환경만 개선해줘도 ADHD를 치료 또는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가짜 ADHD 장애라고 해석할수도 있다.
특히 소아기 어린이의 경우 수면이 부족해지면, 힘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성인과 다르게, 쉽게 흥분하거나 활동성이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소아 및 어린이는 부족한 잠과 피로를 이겨내기 위한 반응작용으로 활동성을 증가시키면서 졸음을 쫓으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잉 행동이 잦거나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못하며 산만한 아이들은 수면환경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소아 어린이가 코를 곯거나 무호흡 또는 입호흡으로 잠을 잔다면 기억력 및 학습능력이 저하되며, 감정까지 조절하기 힘들어지는 상태에 이를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적절한 조치를 해줘야 한다.
코골이나 입호흡으로 잠을 자는 아이들은 성격이 급하고, 심한 경우 과격한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는 등 과잉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7세 이하의 아이들 중에서 입호흡이나 코골이는 하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잠을 자는 아이들이 비해서 최소 40% 이상으로 신경행동장애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코를 곯거나 입호흡을 하게 되면, 뇌의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전전두엽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이산화탄소는 증가하여 뇌의 집행기능(집중, 조직)과 감정조절기능이 모두 저하되게 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어린 자녀가 ADHD 주의력결핍장애 증상을 보인다면, 가장 먼저 부모가 해야 할 것은 병원 진료가 아닌 자녀의 수면상태와 환경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가 잘 때 정상적인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즉각적으로 올바를 개입을 해줘야 한다.
이때 가정에 노력함에도 수면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봐야 한다.
더욱이 잘 때 입호흡을 하는 아이는 구강과 턱의 구조도 뒤틀리면서 얼굴형까지 변형될 수 있다.
대합 입시에 총력을 다하는 우리나라 교육 공부 환경에서 보았을 때 학습력과 성적까지 저하시킬 수 있는 ADHD(주의력결핍장애) 자녀를 둔 부모는 적극적으로 수면환경을 점검해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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