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부작용 카세인 해로움, 발암물질 위험 성분 (카제인 우유단백질)

우유가 완전식품이라며 정부, 언론, 교육부, 학교 등에서 한 목소리로 떠들던 시기에 국민학교(초등학교)를 다녔던 세대인 나에게 우유는 건강식품의 대명사였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뼈가 튼튼해지고 키도 쑥쑥 자라고, 면역력도 강화해 준다고 믿고 마셔왔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우유를 물처럼 즐겨 마셨던 나였다.

 

그런 우유에 대한 믿음이 산산히 깨져버린 건 최근이었고, 뒤늦게라도 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우유 섭취량을 줄이게 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 일찍 우유의 부작용과 위험성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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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단백질 카제인(카세인) 위험성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동물의 젖에는 카제인(카세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우유에 들어있는 카제인은 인간의 모유보다 약 30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 카제인(카세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을 왜 경계하고 주의해야 할까?

소의 젖인 우유에 이처럼 엄청난 양의 카제인이 함유된 이유는 소의 위장의 구성을 이해해야 한다.

 

4개의 위장으로 구성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는 소는 아무리 카제인이 많이 함유된 젖을 먹는다 하여도 충분한 과정과 시간을 거치면서 젖을 소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 소의 젖이 들어가게 되면, 위장 안에서 잘 응고되고 질기고 끈적거리는 카제인 때문에 신체에 큰 부담을 주게 되며, 이를 배출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해야만 한다.

 

또한, 이렇게 많은 양의 카제인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카세인 성분이 창자 내벽에 달라붙어서 다른 주요한 영양분들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결국 우유가 정상적인 소화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고, 과다한 소젖(우유) 카제인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들 몸속에 많은 독성 성분들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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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유 VS 가짜 우유

대 자연속에서 방목하여 키우는 야생 소에서 짜낸 소젖(우유)은 오래전부터 추운 지방의 사람들이 마셔왔다.

 

생존을 위해서 한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서 소젖(우유)을 마신것인데, 초원 야생에서 방목한 소에게서 얻은 소젖(우유)은 진짜 우유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방목 젖소에게서 짜낸 소젖(우유)은 인간이 마셔도 덜 해롭다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 우리 현대인이 주로 마시는 가공식품 우유(소젖)는 가짜 우유라고 볼 수 있다.

 

365일 내내 임신한 상태로 강제로 만들어서 젖을 짜내는 현대 축산업 생태계 안의 젖소는 늘 젖에 염증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젖 염증을 제거하거 예방하기 위해서 낙농업자는 지속적으로 젖소에게 항생제와 같은 약물을 투여한다.

 

그래서 약물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젖소들이 만들어낸 소젖에는 독소가 없을 수 없고, 벤조핀(발암물질)과 같은 담배에 버금가는 화학성분도 발견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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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렇게 완벽학 완전식품이라고 홍보하는 우유를 다 성장한 큰 소는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정확히는 마실수는 있으나, 다 큰 소에게는 우유가 전혀 영양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소에게 별 도움도 되지 않는 우유를 우리 인간은 몸에 좋다며 마시고 있다. 정말 그럴까?

 

심지어 유아기를 지나면, 모유를 마시지 않는 인간인데, 성인이 되어서도 소젖을 마신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소젖을 단순히 뼈에 좋고,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마신다면, 한 번 즈음 고민을 해보길 바란다. 

 

단, 우유가 너무 맛있어서 마신다면, 말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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