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발생률 높이는 혈압약, 뇌질환 위험 고혈압약 부작용 주의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혈압을 자연스럽게 바라보지 않고, 오로지 혈압수치가 올라갔다는 이유만으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심근경색이나 뇌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 노화와 동시에 혈관도 약해지며 탄력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혈압수치만 기준으로 혈압약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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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장기복용 치매 위험

혈압약을 오래 복용하게 되면, 대체로 머리가 멍해지거나 건망증이 늘어나는 증상이 늘어날 수 있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동맥경화와 동시에 혈압이 올라가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는 혈액이 온 몸 구석구석까지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노인의 심장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신체 곳곳으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 더 강한 압력이 필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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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필요에 의해서 혈압을 높이는 것인데, 혈악약을 먹게 되면 손끝, 발끝, 뇌까지 원활하게 혈액이 공급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멍해지고, 깜박 잊는 건망증도 잦아지는 것이다.

 

특히, 평소 말투에서 "저기... 저저... 그그..." 지시대명사를 자주 사용한다면, 뇌로 혈액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리하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고 뇌가 건강하지 않더라도 오래 살고 싶으면 꾸준히 혈압약을 먹어도 된다.

 

그렇지만, 단순히 오래 살지 못하더라도 치매 발병률은 낮추고, 머리가 맑은 상태로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당장 혈압약을 끊는 것이 좋다.

 

특히, 70세 이후에 복용하는 혈압약은 치매 발생률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다.

 

70세 이전까지 혈압약을 복용한 분이라면, 칠순을 기념하여 혈압약을 끊고, 전반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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