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원인 수면장애, 질병 암유발 수면부족, 올바른 수면습관 잠 시간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잘못된 수면습관 또는 수면환경이 아닐까 싶다.

 

우리말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충분히 자야 암과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현대인의 불면증, 스트레스, 초조함 등 심리적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은 한 암과 질병은 사라지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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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 암발병 암세포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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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수면과 암세포 증식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면이 부족해질수록 암세포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해지면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암세포 증식을 도우는 사태까지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결국,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우리 몸에 암세포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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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과 유방암 상관관계

일본 도호쿠대학교에서는 장장 7년 동안 약 3만 4천여 명의 여성들을 추적관찰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여성이 평균 수면시간 7시간 이상인 여성 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1.5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암종류 중에서 유방암이 발병률이 높은 편이고, 진단율 또한 높아서 표본으로 선정했었겠지만, 수면과 암의 상관관계가 유방암에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암세포가 뇌에 생기면 뇌암(뇌종양), 전립선에 생기면 전립선암, 폐에 생기면 폐암, 구강에 생기면 구강암이다.

 

암세포가 신체 어느 곳에 똬리를 트냐의 차이지 암세포는 비정상적인 세포로 건강한 몸에는 있어서는 안 되는 세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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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암치유 = 건강한 수면습관(숙면)

불행히도 몸속에 암세포가 자리 잡은 암환자가 되었다면, 식습관 못지않게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 수면습관이다.

 

이유인즉, 우리의 몸은 암세포가 생기면 자가치유 회복을 밤에만 한다. 이는 수면 상태에서만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돌아가거나 제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암이 우리 몸속에서 사라지려면, 반드시 수면의 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 잠은 10시 무렵에 들어서 최소 7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여기서 푹 잔다는 것은 '꿀잠 잤다'는 표현처럼 새벽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깊게 잠들다 깨어나는 것을 말한다.

 

추가로 일정한 수면패턴을 유지하면서 규칙적으로 잠들고 깨어나는 것이 이상적인 건강 수면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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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면습관 = 아침형 인간

현대인은 대체로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학생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직장인은 회사나 일터에 가기 위해서 아침에 기상한다.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으니,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 등은 대부분 퇴근 후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잠들기 전까지 정말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보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많은 이들이 잠들기 전에 핸드폰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으로 시청하면서 시간을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경우가 흔하다.

 

잠들기 전에 잠깐인데 어떠냐 식으로 나올 수 있지만, 실제 잠들기 전에 시간을 갉아먹는 콘텐츠에 할애하는 시간은 하루하루, 한 달 한 달이 쌓이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된다.

 

따라서 상념이 적고, 집중이 잘 되는 아침시간을 활용하기를 권한다. 한 마디로 아침형 인간이 되라는 것이다.

 

처음 시도해보려 하면, 힘들 수 있지만, 해보면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거다.

 

건강한 수면과 하루의 시작을 보다 효율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아침형인간' 나도 해보려 한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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