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대 미국에서는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현기증, 눈 충혈, 코피, 발진 등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 가장 의심되는 원인이 새옷 근무복(유니폼)이었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이 불안정하고 몸에 물집이 생기는 직원도 있었다.
또한, 2016년경 아메리칸항공 승무원들은 새로운 근무복(유니폼)을 지급받은 후 연속으로 새로운 근무복만 입고 일을 했었는데, 몇 개월이 지난 후 새옷 유니폼을 입었었던 승무원의 다수가 아프거나 원인 모를 질병에 앓았다.
이처럼 유니폼이나 단체복과 같은 기능성 옷에는 특히 화학적 작용에 일반의류에 비해 많이 가해진다.
이러한 의류제작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나 테플론(플라이팬 코팅 소재)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일반옷에 몇 배 이상이 함유되게 된다.
특히, 인산트리부틸(TBP)라는 화학물질은 매우 독성이 강한 성분으로, 피부질환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무서운 성분이다.
무엇보다 이 인산트리부틸(TBP)는 내분비교란을 일으켜서 갑상선암 및 갑상선호르몬 질환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주름방지, 광택, 방수 등 옷감에 가공되는 기능이 많을수록 코팅이나 추가적인 화학성분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옷 제작 과정에서 추가되는 화학성분들은 우리 몸의 교란과 질병을 일으킬 가성성을 높힌다.
한 마디로 편리한 제품의 기능성 옷일수록 독성 성분을 포함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성장 발달이 빠른 유아, 어린이 시기의 아이는 가급적 옷을 물려받아서 입히기를 권한다.
새옷이 여러 번 입혀지고 세탁되는 과정에서 옷에 남아있던 독성이 거의 배출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토피나 질병에 취약할 수 있는 영유아기에는 옷을 물려 입힐 수 있는 루트가 있다면 주저 없이 감사하게 입히자.
주변에 중고옷을 물려줄 사람이 없다면,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형광색이나 밝기가 밝은 옷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채색의 명도가 낮은 옷감에 비해 제조과정에서 독성 함유량이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 옷을 구입하게 되면, 새제품 특유의 새옷 냄새가 난다. 당연히 새옷에서는 휘발성 성분의 화학물질 냄새가 나는데, 유독 심하고 독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새옷냄새가 심하다 싶은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옷 속에 잔류하고 있는 화학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새 옷을 삶거나, 야외에서 햇볕에 건조하는 등 충분한 위해성분 제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드라이크리링 역시 경계해야 하는데, 물이 아닌 유성 성분의 화학물질로 세탁하는 원리를 가졌기 때문에 드리아크리링 이후에 옷에 유독성분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드라이크리링을 맡기더라도 이후에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옷에 남아있는 성분들을 휘발시켜 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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