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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쌀밥보다 건강식인 이유, 현미밥 효능 영양소, 현미 껍질 배아 성분

건강

by 투정기 2024. 7. 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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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건강프로그램에서 나이가 들수록 현미보다 흰쌀밥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 정보가 방영되었다.

 

그래서 모친도 관련 영상의 링크를 나에게 보내주면서 "아들아 TV에서 의사가 노인은 현미보다 쌀밥을 더 먹으란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오셨다.

 

정말 그럴까?


정말 노인에게 현미밥보다 쌀밥이 더 건강에 좋을까?

뭐든 지나치면 체하고 독이 될 수 있다지만, 개인적으로 현미와 흰쌀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봤을 때, 전 연령대 모두 현미를 섭취량을 더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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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미는 흰쌀밥보다 더 많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정확히 현미에는 비타민C를 제외한 40여종에 이르는 필수영양소를 거의 갖추고 있다.

 

현미를 생선이나 과일에 비유하면, 비늘을 벗기지 않은 생선이고,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이다.

 

다들 잘 알 것이다. 생선의 비늘과 과일의 껍질에는 생선살이나 과육에 비해 훨씬 많은 영양소가 압축되어 있다. (단, 농약이나 화학물질이 잔류할 수 있으니 꼭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이 현미를 깎고 또 깎아서 하얗게 도정한 것이 흰쌀(흰밥)인데, 이러한 현미껍질을 벗기는 도정 과정에서 현미의 배아와 껍질이 제거되는 것이다. 

 

현미의 배아에는 살아있는 효모(생명)가 들어있으며, 표피(껍질)에는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흰쌀밥을 먹는다는 것은 이러한 배아, 비타민, 미네랄 등 소중한 건강 영양소를 버리고, 먹는 것과 다름없다.

 

생명이 없는 죽은 음식이 흰쌀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흰쌀만 먹는 것은 단순 전분과 탄수화물만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암수술을 받은 환자나 암수술을 거부하고 자연치유하는 환자, 소화력이 떨어져서 많은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없는 노인이야말로 현미잡곡밥 섭취량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화가 잘되는 젊은층은 현미를 먹지 않더라도 평소에 다양한 음식들을 골고루 영양가 있게 섭취하기 때문에 꼭 현미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

 

그에 반해, 소화력이 떨어지고 많이 먹을 수 없는 노인은 주식으로 평소에 즐겨먹는 밥에 꼭 현미가 포함된 현미잡곡밥을 먹어서 풍부한 배아,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한다.


현미 배아 및 껍질(표피) 성분 효능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현미의 껍질(표피)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성하게 들어있다.

 

이 비타민과 미네랄은 살아있는 효모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몸속의 독성(활성산소)을 제거해 주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활성산소 제거 효과 현미 껍질

활성산소는 면역세포가 우리 몸속에 침입한 이물질을 분해하고 배설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식세포가 이물질을 녹이기 위해서 만들어낼 때 만들어진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필요한 물질이지만 과하게 만들어질 경우, 그 활성산소 성분이 식세포 외부로 넘쳐흐르면서 정상적인 세포조직까지 파괴한다.

 

이처럼 정상세포가 파괴되면서 암, 심근경색, 뇌종증 등 동맥경화나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무시무시한 방사능 피폭을 당했을 경우에도 우리 몸은 대량의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따라서 유독 유해물질에 많이 노출된 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 활성산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제대로 알고 식품을 건강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활성산소가 체내에 많아질수록 혈액암, 위암, 갑상선암, 구강암, 전립선암 등 암발병률이 높아진다.


현미 소화가 어렵다면, 현미곡류 효소!

현미가 몸에 좋은 것을 익히 알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환자가 그렇다. 하지만, 이러한 현미 소화가 불편하다면, 현미곡류 효소를 이용하자!

 

쌀밥을 먹은 후 식후에 먹거나, 요리나 반찬에 현미곡류 효소를 함께 넣어서 먹는 섭취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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